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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산다

 

저자 : 도미니크 로로

 

여는 글

<변화란 바로 적게 소유하는 대신 더 유연하고 자유롭고 가볍고 우아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이 점점 커지는 것이었다. 나는 물건을 많이 치워버릴수록 꼭 필요한 물건은 적어진다는 점을 차차 깨달았다. 사실 살아가는 데는 아주 약간의 물건만 있으면 된다. 적게 소유할수록 더 자유롭고 더 많이 성장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심플한 삶에 이른 후에도 경계 태세는 계속 유지해야 한다.>

 

물건

소유의 무게

물건

옷장

시간

깨끗하게 산다

아름답게 산다

저자는 물건을 많이 소유할수록 우리의 돈과 에너지가 소모되어 삶이 힘들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집이란 공간은 휴식의 공간인데 물건으로 가득 쌓여 그 물건을 쓸고 닦고 하느라 우리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꼭 필요한 물건과 옷, 그리고 하나를 사더라도 괜찮은 걸 구입해서 오래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언젠가 사용하겠지 하는 물건과 언제가 입겠지 하는 옷이 집안에 가득하여 창고처럼 되어 있는 집들도 많다. 버려야할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지 생각해 봐야 한다. 삶을 심플하게 만들면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그래야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여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 쓸데없는 물건과 잠깐의 즐거움에 돈을 너무 많이 낭비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돈 문제는 통제하기 힘든 욕구보다는 아무 생각 없이 돈을 쓰는 습관에서 비롯된다. 가능한 자기 주변의 불필요한 물건을 치우고 깨끗하고 정갈하게 유지하여 아름답게 살 것을 강조한다.

 

몸이 중요한 이유

가꾸기

제거하기

운동하기

가벼워지기

먹기

길들이기

시작하기

아름다움은 건강과 자신감에 기초한다. 몸이 건강해야 더 적극적인 사람이 되고 인간관계에도 더 잘 대응하며 자기 자신도 더 사랑할 수 있다. 아름다운 몸을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은 자기존중의 문제이다. 아름다워지기 원한다면 올바르게 먹고, 적당히 운동하고, 깨끗이 씻고, 충분히 자야 한다. 아름다워지기 위한 행동들은 오래 반복해서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몸을 돌보는 일은 마음을 돌보는 일이다. 몸을 관리하는 여러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먹고 있는 것의 3분의 1만으로도 살 수 있다고 한다. 배고프지 않는데도 계속 먹을 필요가 없다, 매일 밥상을 차리듯 운동도 생활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약해지고 비만과 우울증을 부른다. 적게 먹고 몸을 가볍게 만드는 건 일종의 철학이고 지혜이다, 좋은 것을 조금씩만 먹도록 길들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매일 노력하자. 그러한 노력들이 건강과 행복을 결정한다.

 

마음

치료하기

다스리기

관계맺기

홀로서기

변화하기

읽기와 쓰기

명상

에너지

심플하게 산다

걱정에 맞서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일찍 죽는다. 우리가 걱정하는 일의 90퍼센트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 너무 많은 생각과 걱정이 우리 기운을 뺏고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집중을 방해한다.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그냥 잊는다. 어떤 성질의 문제인지만 정확히 알고 머리를 잔잔한 물처럼 내버려 둔다. 안 좋은 생각과 고민에 사로잡히면 마음은 행복의 문을 닫아버린다. 몸과 마음을 다스려서 얻어야 하는 것은 초연함이다. 아무것도 집착하지 않을 때 인생과 스트레스를 통제할 수 있다.

관계 맺기파트에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팁들을 많이 제시하고 있다. 누군가 가까워지려고 속을 다 털어놓을 필요가 없다든지, 다른 사람들은 자기 식대로 살게 내버려 두라든지, 내 자신의 결점과 타인의 결점과도 잘 지내는 법을 알라든지 등등 꼭 필요한 내용들이 소개되고 있다. 주고받을 때 선 지키기, 남의 말을 듣는 법 배우기, 말조심하기, 비난하지 않기, 설교하지 않기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내용인데, 정말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어려운 것들이다.

인간은 누구나 홀로되기 마련이다.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으로 대해야, 남에게도 사랑으로 대할 수 있다. 행복하려면 남에게 기대지 말고, 자신의 내면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야 한다.

읽기와 쓰기를 통해 자기 자신을 돌보고, 명상을 통해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고상한 활동을 경험 한다.

우리의 목적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이다.

심플하게 사는 것은 검소하면서도 현명하고 우아하게 살아가는 방법이다.

심플한 삶은 모든 것을 즐길 줄 아는 것, 가장 평범하고 보잘 것 없는 것에서도 즐거움을 발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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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 글

<산다는 것은 하나의 기술이며 이 기술은 노력 없이 얻을 수 없다. 자신의 외면과 내면을 잘 돌보되 이치에 맞게 살자. 그리고 심플하게 살자. 그것이 인간답게 사는 길이다.>

 

총평: 이 책은 물건, , 마음의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우리에게 잔소리와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이다. 그래서 독서모임 회원 중 몇 명은 이 책을 읽고 난 뒤에, 알고 있는 내용인데 실행하기엔 어렵다고 말했다. 원래 잔소리는 젊은 사람들도 나이든 사람들도 모두 싫어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하며 여러 부분에서 고개를 끄덕였다. 현대미술이나 건축에서도 심플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이 대세이다. 물질의 풍요 속에서 물질에 치여 살면서 진정한 인간의 행복을 놓칠 때가 많다. 저자가 이야기하듯, 깨끗하고 정갈한 공간에서 최소한의 것들만 구비하며 주변에 존재하는 것들을 즐길 줄 알아야 하는 게 맞다. 이 나이쯤 되면, 많이 가지고 있다고 결코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심플하게 살면서 내면을 성숙하게 만들어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 해야겠다.

 

 

심플하게 산다 (2012) 저자/도미니크 로로 번역/김성희 바다출판사 - Ahn's Book Review
심플하게 산다 (2012) 저자/도미니크 로로 번역/김성희 바다출판사 - Ahn's Book Review
심플하게 산다 (2012) 저자/도미니크 로로 번역/김성희 바다출판사 - Ahn's Book Review
심플하게 산다 (2012) 저자/도미니크 로로 번역/김성희 바다출판사 - Ahn's Book Review
심플하게 산다 (2012) 저자/도미니크 로로 번역/김성희 바다출판사 - Ahn's Book Review
심플하게 산다 (2012) 저자/도미니크 로로 번역/김성희 바다출판사 - Ahn's Book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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