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가족의 2017년 2월 홍콩 여행기입니다.
중경삼림의 배경 인 청킹맨션을 보고 침사추이 역 L3 를 지나 찾아 가는 곳은 1881 헤리티지 1881 Heritage 입니다.
가는 길에 구룡호텔 The Kowloon Hotel 을 볼 수 있습니다.
페닌슐라 호텔 The Peninsula Hotel 옆에 릭샤 버스 Rickshaw Bus 정거장이 있습니다. 이 정거장에서는 매 시 15분, 45분에 출발을 합니다. 마지막 버스는 밤 9시 15분입니다.
서쪽으로 조그만 더 가면 저만치 1881 헤리티지 건물이 보입니다. 앞 도로는 횡단 보도가 없습니다.
왼 편의 지하보도를 통해 도로를 건너야 합니다.
화려한 조명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이동 시키는 곳이 바로 1881 헤리티지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조명 아래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1880년대 부터 1996년 까지 이 건물은 홍콩 해양 경찰 본부 Marine Police Headquarters 로 사용 되었습니다.
지금은 쇼핑몰, 호텔, 그리고 전시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웨딩 사진을 찍는 것도 보입니다.
홍콩 1881 헤리티지 Heritage 야경 170212
빅토리아 시대 유럽 풍 건물을 뒤로 하고 바로 앞 항구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다음 일정 인 심포니 오브 라이트 를 보기 위해 지나 가는 길 입니다. 이 시계탑 Clock Tower 은 1970년 대 까지 중국과 유럽을 오가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이 이 탑 앞에 있었다고 하네요. 기관사가 출발 도착 시간을 확인할 때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높이가 44m 로 상당히 높습니다. 바로 옆에 홍콩 섬으로 갈 수 있는 페리 선착장과 2층 버스 터미널이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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