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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4월 5일 명보, 씨네하우스, 화양, 뤼미에르, 오픈시네마, 코아아트홀에서 개봉한 우리나라 영화 "쁘아종 (POISON, 1997)"의 옛날 영화 전단지입니다. 《썸머타임》, 《1990년 자유부인》, 《내일로 흐르는 강》 등을 연출한 박재호 감독 작품입니다.
세상을 향해 외칠 수 없다면 사랑이 아니다.
나는 서린이를 사랑한다.
나는 정일이를 사랑한다.
진홍의 사랑, 순백의 세스
박신양 이수아 이경영
감독 박재호
정일 (박신양)
서린 (이수아)
영수 (이경영)
958:1의 오디션
저 화장 지우면 완전히 딴 얼굴이에요.
누드 섹스씬
슈퍼마켓 가서 우유 팔기 싫지?
열정적 연기
발목에 깁스, 손에 화상, 온몸에 푸른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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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바뀌면 세상도 바뀐다.
너의 슬픔은 나의 고독과 닮았다.
도시의 고독을 이기고 살아남는 강렬한 사랑을 그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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