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적어도 하루에 적어도 2번은 지나가게 되는 집의 현관입니다. 평소에는 잘 몰랐는데 현관문 아래에 있는 스테인리스 철판에 꽤 많은 녹 자국이 보였습니다.
집을 지은지 3년 정도 지나니 이렇게 노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아마도 현관 옆 우산 꽂이가 한몫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노후 현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그냥 놔두어도 좋지만, 방법이 있다면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집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현관 부분이니 더 신경이 쓰이긴 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본 결과 다음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쿠팡에서 8000원 중반대의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슬로웨이 스테인레스 녹제거제 + 브러시 세트입니다. 용량별로 가격 차이가 있는데, 일반 가정에서는 제일 작은 용량인 150ml 로도 충분히 여러 차례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링크로 가면 관련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본제품, 브러쉬, 사용설명서로 되어 있습니다.
Sloway 녹제거제 본 제품과 철사 브러쉬입니다.
페인트 도장면 벽면 세면대 대리석 금속 등 소재의 손상 없이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슬로웨이 녹제거제는 폼클린징 정도의 PH농도 6.7~7 이라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휘발성 유해물질이 제로라고는 하나, 사용 중 냄새라고 할까, 흡인했을 때 호흡에 지장이 있는 물질이 있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꼭 두터운 마스크를 착용 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 후면에서 제품 특징과 사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충분히 도포합니다.
그러면 거의 실시간으로 바이올렛 색상 반응이 일어납니다.
녹들이 녹아내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3분 정도 경과 후 동봉된 브러쉬를 이용해 아직 남아있는 부분을 제거합니다.
그러면 멀리서 보면 매우 깨끗하게 제거된 것처럼 보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부분 부분 제거가 안된 부분도 있지만, 이 정도 충분히 제품의 성능을 발휘한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물티슈 등으로 제품을 닦아냅니다.
스테인레스 소재 이외에는 녹제거 후 WD-40 같은 제품으로 방청 처리를 하면 녹 발생 없이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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