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11월 2일 아마도 종로 3가 단성사에서 개봉한 우리나라 영화 "서울의 눈물(Tears of Seoul, 1991)"의 옛날 영화 전단지입니다. 《서울 손자병법》, 《키위새의 겨울》, 《학교전설》 등을 연출한 김현명 감독 작품입니다.
감독 / 김현명
제작 기획 / 시네마 훼밀리
소설 / 백시종
시나리오 / 유동훈
시네마 훼밀리 제작 배급
사랑으로 완전 연소된 맑은 영혼 같은 영화!
열세 번 고쳐 쓴 시나리오, 2년 걸린 '서울의 눈물'
육사 개교이래 10대 천재 중의 하나이며 타고난 군인정신을 소유한 엘리트 장교 한승국은 작은 사건을 계기로 과거의 추억이 어려있는 동해의 경비사령부로 전출을 가게 된다.
기획 초기부터 '서울의 눈물'만큼 매스컴들이 관심을 보여준 작품도 흔치 않다. 한 영화를 가지고 연예프로가 아닌 뉴스 시간에 KBS, MBC 양 TV가 촬영 소식을 전한 예도 별로 없었다.
보통 엑스트라는 일당 3만 원이나 이날 동원된 특별출연자들은 정관계 인사들과 여자 연예인들, 그리고 외국인들이기 때문에 10만원이상 짜리들이었다.
라스트 시퀀스를 찍기 위해 촬영팀은 군산으로 내려갔다.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나 라스트 씬이 문제였다. 새벽에 해가 뜨지 않으면 촬영을 할 수 없을 텐데, 밤새 하늘엔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었다.
스탭들로부터 가장 미움받은 감독
https://qoo.tn/Ao2QiR/Q109989608
김현명 감독은 37세의 노총각이다. 소문에는 그가 어떤 여배우에게 5년에 걸쳐 사랑을 바쳤다가 배신당했다기도 하지만 어쨌건 그는 일을 시작하면 잠을 자지 않는다.
'서울의 눈물' 정치드라마인가, 멜로드라마인가?
이영하
이젠 되돌려 주어야 할 사랑을 위해 그는 그 최후의 총탄을 쏘았다!
김덕경
사랑은 늘 내 가슴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을...
정보석
홀로 나부끼는 깃발처럼 그는 고독했다!
영화가 1번지
단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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