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8월 31일 개봉한 우리나라 영화 "청상계, Young Widow's, 李朝女人 宿命史 靑孀契 (이조여인 숙명사 청상계) "의 영화 전단지입니다. 참고로 청상(靑孀)은 '젊어서 남편을 잃고 홀로 된 여자'라고 하네요. 계(契)는 말 그대로 엄마들이 예전에 많이 했던 바로 그 "계"입니다. "곗돈" 아시죠!
다듬이질 소리에 치마를 여미고 말굽소리에 타오르는 육신!
[자녀목], [물레야 물레야]에 이은 조선여인 잔혹사의 우먼 씨네마토 그라피!
세계 영화무대에 선보일 [로컬 에로티시즘]의 새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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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이면 소개로 이조여인의 숙명사를 그린 대하사극!
미남스타 윤석봉, 사업가에서 감독 제작자로 변신!
여인 숙명의 조선 500년
성 해방의 바위를 굴리는 시지프스의 여인들!
혼자 견디기엔 너무도 뜨거운 가슴- 사랑을 빼앗긴 여인네들의 몸부림!
한과 격정이 어우러진 절정의 황홀한 영상미!!
줄거리
동지사의 수행원으로 청국에 들어간 이경국(한국남)의 처인 박소사(방희)는 어릴 적 그의 아버지인 박대감(윤일봉)과 원한 관계이던 어떤 자객에게 몸을 버린 경험 때문에 항상 괴로움 속에 살고 있는 여인이었다...
감독 / 윤석봉
"청상계"란 무엇인가
엄격한 유교사상 아래 반상의 구별이 철저하고 남녀의 유별은 더욱더 엄했던 조선시대 말엽,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그 욕망과 열정을 불태우지 못해 온 밤을 부질없는 몸부림 속에 지새워야 했던 청상들은 그들에게 들씌워진 운명의 굴레를 거역하고 그 한과 욕망을 달래기 위해 "계"를 조직했었다...
완전 성인영화!
숙명, 그들은 어두운 곳에서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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