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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1일 서초구 주민의 40년 묵은 숙원 사업인 서리풀터널이 개통을 하였습니다.


길로 통하다.

이날은 터널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대법원이 있는 서초역 방향 입구에서 서리풀터널 개통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이미자, 거미, 혜은이, 윤형주 등의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있었습니다.

4월 21일이 개통일인줄 알았는데, 4월22일이 개통일 이었네요.


저녁 7시가 정식으로 터널투어를 하는 시간이었으나 그 전에 많은 사람들이 이미 터널안을 걷고 있었습니다. 서초역에서 내방역 방향으로 걸어 봤습니다. 이 차도는 내방역에서 서초역으로 오는 차도 입니다.

터널의 길이가 상당히 짧습니다. 걸은지 얼마 안돼 내방역 쪽 출구가 보입니다. 차로 달리면 들어가자 마자 나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터널 중간 중간에 안전구역이 있어, 비상벨과 CCTV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차도 옆에 보행자 통로가 있는데 유리 터널이 있어 차도의 매연을 막아 줍니다.

내방역 쪽 출구입니다. 이 길이 생겨서 남부순환도로와 효령로의 통행량이 많이 분산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방배동, 사당동에서 강남쪽으로의 출퇴근 시간이 많이 줄어 들것으로 보입니다.

내방역 쪽에서 바라본 서리풀 터널 입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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