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8일 일요일
모처럼 미세먼지도 없는 흐린날
처음으로 TV에서나 봤던 동묘를 가봤습니다.
일요일 오후임에도 지하철을 빠져 나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지하철 1호선과 6호선이 동묘로 가는 지하철입니다. 주로 3번 출구로 나가면 되는 것 같습니다.
동묘공원, 청계천, 벼룩시장, 종로산업정보학교,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
정말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로
노년층이 많았지만
부모 손을 잡고 온
1대 어린이들과
친구들과 같이 온 것 같은
10대, 20대 청소년이나 청년들도 많습니다.
동묘 벽에서 알 수 있듯이
동묘는 동묘를 중심으로 형성된 벼룩시장 비슷한 시장입니다.
분명히 새 제품은 아닌 제품들도 있고
확실한 새 제품들도 있습니다.
이 판매자 분은 개인 사용품을 팔 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옛날 주상 복합 건물 같습니다.
나라금속, 삼미상사 , 경일사, 진영상사, 대양벨트
천주교동대문교회
성당입니다.
그런데
새제품의 경우 가격이 싸 보이진 않습니다.
Vintage
말 안해도 빈티지 패션 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종로58길
동묘시장
보행전용거리
운영시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12시 ~18시
걷자 서울
동묘식품
빈티지 간판
이발
5000원
이런게 동묘 같은데요.
정말 이곳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는데
담배꽁초 뿐 아니라
침 좀 길에다 안 뱉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길거리 위에 좌판이 있는 것이 원래 동묘의 이미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 그림이 많이 보던 장면인데
맞습니다.
무한도전, GD 바로 그곳입니다.
고급스런 인테리어를 볼 수 도 있습니다.
동묘
삼국지의 바로 그 관우를 모시는 사당이라고 합니다.
검색해 보니 임진왜란과 관련된 우리나라의 밝지만은 않은 역사의 산물이었네요.
보수공사 중 이어서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1년 6개월이나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동묘 화장실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이 많지 않아서인지 남녀 관계없이 줄이 길었습니다.
반나절 정도 가 볼 만한 곳 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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