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에 다녀온 도쿄 여행 중 3일간 숙박을 한 M-1 도쿄 우노키 입니다. 정확히 호텔은 아니고 아파트 라는 명칭이 맞습니다. 호텔처럼 숙박장소를 빌려주는 아파트 입니다.
생소한 지명만큼 우노키 라는 곳은 도쿄 외곽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행할 장소에 따라서는 유리한 위치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저희처럼 시부야, 신주쿠, 가마쿠라 등 도쿄의 서쪽 위주로 다닌다면 저렴한 가격의 실속있는 숙박처가 될 수 있겠습니다.
우노키는 도쿄 서남부에 있는 오타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노키역에서 M-1 도쿄 우노키 까지는 약 700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역까지 걸음 속도에 따라 5~10분 정도 소요 되겠습니다.
우노키는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였습니다.
저도 할인코드를 통해 할인을 받고 이곳을 이용했는데요, 3인이서 3박에 20만원 초반에 숙박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링크로 예약을 하면 할인가로 호텔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M-1 도쿄 우노키 전경입니다.
이렇게 3층 구조입니다.
건물 현관입니다. 체크인 3~4일전 이메일로 건물과 룸 현관문 비밀 번호를 알려 줍니다.
건물 현관을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슬리퍼가 오른편에 있는데 이것은 기존 숙박자들이 룸에서 쓰던것을 비치해 둔 것입니다. 룸에 투숙객 수 만큼의 새 슬리퍼가 있습니다.
이곳은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중문이 있습니다.
202 호 입니다.
룸 현관 옆에 외투와 세탁물을 말릴 수 있는 행거가 있습니다. 행거 위에는 엑스트라 베드에 사용하는 침구가 있습니다.
1개층에 6개의 룸이 있습니다.
세면대 옆에 세탁기가 있습니다. 세제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괜찮은 비데가 있는 변기입니다.
욕조 크기도 작지 않습니다.
전자렌지, 냉장고, 전기주전자 등이 있는 주방입니다. 수저와 젓가락, 포크, 나이프, 컵, 접시, 식기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일단 2개의 싱글 침대가 있습니다. 수건은 1인 당 2개 씩 쓸 수 있습니다.
냉방과 난방이 다되는 에어컨입니다. 난방시 상당히 시끄럽습니다.
TV,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주요 전자 제품이 SHARP 였습니다.
TV 채널은 공중파와 유튜브 만 나옵니다.
쓰레기 분리수거 통입니다. 한글도 있으므로 철저히 분리 수거를 하였습니다.
이것이 3인이 투숙할 때 사용하는 침대 겸용 소파입니다. 흔히 쇼파베드, 소파베드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소파로 사용하다가
이렇게 침대로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폭이 좁으므로 일행 중 가장 체구가 작은 사람이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체크인 오후 4시 이후, 체크아웃은 오전 10시 이전입니다. 이런 규칙들이 적혀 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베란다 풍경입니다. 아주 작은 공원이 있어 큰 나무가 보입니다.
헤어드라이어기는 물론 있습니다.
숙소 바로 옆에 타마강 고수부지가 있습니다. 엄청나게 넓은 운동장이 여러개 있습니다. 한때 사회인야구인으로서 이렇게 넓은 곳에 여러곳의 야구장이 있는것이 매우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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