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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에서 숙소로 가는길에 잠깐 들린 긴자 입니다.
그냥 느낌인데 "Ginza" 라는 영문 표기에서 "Ganzi" 라는 일본어가 생각나 이곳은 멋진 곳 일거라는 선입견이 있던 곳입니다.
실제로 긴자는 일본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 입니다. 2018년 기준으로 평당 14억이나 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도쿄만의 일부였던 곳 이었는데 에도시대에 매립을 하였다고 합니다.
애플 스토어도 있습니다.
銀座 긴자, 우리말로는 은좌로 읽을 수 있는데 지명의 유래는 이곳이 화폐를 주조하던 곳 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긴자는 도쿄를 대표하는 번화가이면서 세계적으로 명품 매장들이 가장 많이 밀집해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왼쪽 시계탑이 있는 건물이 긴자의 상징이라고 하는 "와코 본점" 입니다. 오른편은 "긴자 미츠코시" 입니다.
토쿄메트로 Tokyo Metro 긴자역 Ginza Statio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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