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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6일 숙박




Monterey 보이는 대로 읽으면 몬테레이, 몬트레이 정도가 될 것 같고, 일본 현지에서는 "몬토레" 정도로 읽은 것 같다. 일본 체인 호텔인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았던 곳으로 기억한다.

바로 옆은 아니지만, 그렇게 표현해도 좋을 만큼 오사카역에서 가깝다. 그래서 이곳을 거점으로 오사카 북쪽이나 쿄토, 고베, 나라 등을 여행할 때 좋을 듯 하다. 오른편이 기차길이고 왼편이 호텔이다. 창문을 닫은 룸에서 기차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았다.

3성급 호텔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외관이다.

유럽풍 호텔이라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여러모로 진짜 그랬다.

엘리베이터의 모양 또한 남다르다.

흰색이 바탕이 되어 어둡지 않게 느껴지는 복도

비교적 고층에 해당되는 13층 1331호를 배정 받았다.

이렇게 3개의 침대가 배치 되었다. 오른편에 엑스트라 베드가 놓여 있는데, 크기가 그닥 작지는 않았다.

창문은 3군데에 있어, 낮에는 실내를 좀더 밝게 유지할 수 있다. 룸의 창문을 통해 오사카역과 우메다 스카이빌딩을 볼 수 있다.



"유럽풍"이라 그런지, 일본 호텔에서 흔한 유가타가 아닌 파자마를 실내복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이 파자마는 카운터에서 판매도 한다.

역시 하얀색을 바탕으로 하는 욕실

욕조도 비교적 넓은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월요일 숙박 3인 조식 포함 18만원 정도 였다.

조식 식당도 이만하면 일반 비지니스 호텔에 비해 괜찮은 편이다.

복도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음료수 자판기

유료 TV방송 전용 카드 판매기

호텔내에 있는 교회. 실제도 예배도 드리고 결혼식도 한다고 한다.

체크인 카운터 근처 로비의 모습이다. 작지만 예쁜 방이다.

그 외 이 호텔의 남다른 모습이다.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번 쯤 생각해 봐도 괜찮은 호텔인 것 같다.

이 호텔 근처에는 오사카 역

헵파이브 대관람차


경안의 전당 돈키호테 우메다본점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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