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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2월 9일 개봉한 한국영화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 I Stand Every Day> 영화 전단지입니다.




당신은 때때로 억울하지만,

나는 날마다 억울하다!!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전면

8, 90년대 영화 제작사 이름으로는 매우 특이했던 "황기성사단"의 작품입니다.







감독 강우석, 시나리오 김성홍, 촬영 정광석

출연 배우들입니다.

시민 장백수 / 이덕화

양심 정의 사랑의 여자 / 배종옥

절룸발이 어른 / 박인환

우리들의 광대 / 최주봉

물 건너가고 싶은 여자 / 송옥숙

시나리오 이정국 김성홍

조명 강상용

음악 김창완

편집 김현

기획 이춘연

제작 황기성

인생은 나를 날마다 자빠뜨리고

오기는 나를 날마다 일어서게 한다!!


[황기성사단]의 영화들은 당시 시대를 앞서가는 듯한 느낌의 영화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후면

고래사냥, 어미, 안개기둥, 접시꽃당신, 성공시대,오늘여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흥행도 화제성도 시대상도 잘 보여주는 작품들이었습니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없더라!!

그때나 지금이나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춘들의 아픔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별출연한 허석 (김보성)입니다. 이때도 역시 "의리" 였습니다.

박인환은 오랜 연극 연기 활동 중 첫 영화 출연작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그 위치에 이름을 조금 바꿔 "CGV 피카디리 1958"로 남아있는 [피카디리] 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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