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프로야구는 LG, KT, SSG, NC, 두산 이렇게 다섯 팀이 가을야구에 진출하고, 두산과 SSG가 탈락하면서 와일드카드전과 준플레이오프가 끝났습니다. 매년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한국시리즈에서 마지막까지 승부를 펼쳐서 기억 속에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꼴등팀과 그 바로 위, 뒤에서 두 번째 팀에 대해서는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이 포스팅입니다. 관련 포스팅을 2번 했는데, 올해 순위가 나왔으므로 업데이트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놀랍게도 키움이 12년만에 꼴찌를 해 KBO 42번째 시즌 꼴찌팀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이정후, 안우진 두 투타 기둥의 부상이 큰 몫을 차지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반면, 이전 시즌까지 3년 연속 꼴찌를 했던 한화가 후반기 약진을 통해 9위를 해, 탈꼴찌에 성공을 했습니다. 올해 리그 성적을 바탕으로 알아본 최다 꼴찌팀과 최다 뒤에서 2번째 팀입니다.
키움이 꼴찌를 함으로 서 꼴등횟수를 2회로 늘렸습니다. 작년까지 가장 적은 꼴찌를 한 팀 중 한 팀이었으나 총 2회 꼴찌를 해 공동 7위로 순위를 바꿨습니다.
뒤에서 두번째 팀 순위에서는 새로운 단독 1위 팀이 나왔습니다. 작년까지 LG와 한화가 공동 1위였으나, 올해 한화가 한번 더 뒤에서 2위를 해서, 단독 1위가 되었습니다. LG로서는 올해 정규리그 1위에서 이어 뒤에서 2위 순위가 공동 1위에서 단독 2위로 내려가는 소소한 겹경사가 생겼습니다.
과연 2023년 최종 우승팀은 어디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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