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굵게 도쿄 1박3일 둘째날 E (끝)
2016.09.09~09.11
신주쿠 가부키쵸 新宿区 歌舞伎町 Shinjuku Kabukicho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신주쿠 가부키쵸 거리를 거닐다 비행기 시간 맞춰 공항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신주쿠역인데 규모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오가는 인파들도 일본인 외국인 말할 것 없이 엄청났습니다.
키노쿠니야 서점으로 가던 중 실수로 가게된 타카시마야 쇼핑몰 안의 한 매장에 있던 페퍼 Pepper 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3번째 만남이었습니다.
타카시마야 쇼핑몰 안에 있는 도큐핸즈입니다. 규모가 컸습니다.
이곳도 역시 외국인을 대상으로 면세 혜택을 홍보하는데 열심이었습니다.
빅크로 (빅카메라 + 유니클로) 매장에도 크게 Tax Free 면세 라고 적혀 있습니다.
신주쿠에는 당연히 가라오케관이 많이 있었습니다.
가부키쵸 거리에서 바라본 신주쿠역입니다.
올해 대지진이 났던 구마모토 특산물 행사가 진행 중 이었습니다. 국내 TV에도 많이 소개되었던 구마몽이 살짝 보입니다.
세계 각 도시에 있는 관광버스 입니다.
도쿄에는 하토 Hato 버스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atobus.com/int/kr/ 를 참조해 보기시 바랍니다.
신주쿠 한가운데서 반가운 얼굴을 봤습니다.
일드에 빠질 즈음 가장 많은 작품을 보게 된 배우라고나 할까요.
기무라 타큐야 木村 拓哉1972년생이네요. 벌써 40대 중반입니다. 그런데 이 사진은 도대체 언제 적 사진일까요?
토요일 오후 사람들 숲을 거닐고 거닐었습니다.
그러다 멀리 고질라 로드라는 곳을 보고 발길을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에~ 저건 또 뭐지. 건물 옥상에 고질라가 있었습니다.
이 건물이 토호 시네마 극장이었습니다. 가끔 실제로 고질라가 머리가 움직이면서 주변을 소란스럽게 했습니다.
신주쿠에도 야구 타격연습장 배팅센터가 있습니다. 사전에 조사해서 두군데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정처없이 헤메다 우연히 발견한 것입니다. 전날만해도 매우 반가웠겠지만 지치고 지친 상태라 올라가 보지도 않고 겉에서만 몇 장 찍어 봤습니다.
이름이 오스로 바팅구 센타 이네요.
외국에서 한글을 보면 반갑습니다. 특히 일본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있고 찾는 곳인지라 한글 식당 간판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엄니식당 땡초 개나리 한화
헤매다 아까 왔던 길을 다시 걷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라면 라멘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라멘 메뉴가 있습니다.
글로만 봐선 와 닿지 않았는데 눈감고 찍은게 다행히 맛이 있었습니다.
이곳이 라면을 먹은 식당입니다.
시간도 이곳을 떠날 때가 되었음을 알려줍니다.
다시 신주쿠역으로 가고
시나가와 역에서 환승
이 열차를 타고 하네다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하네다 공항에 도착
피치항공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하네다 공항의 피치항공 카운터는 D 였었습니다. 항상 같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피치항공 타고 오는길이 멀었었는데요, 관련 포스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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