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s & DIY
실내자전거 페달 대용으로 일반 자전거 페달을 사용해 봤습니다.
사람처럼 물건들도 시간이 지나면 노화 현상이 나타납니다.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 실내 자전거, 또는 헬스자전거의 페달 한쪽이 부서지더니 어느덧 양쪽이 다 부서지기 시작했습니다. 각종 본드와 테이프로 살려보려 했으나 역시나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자전거 페달을 검색해 보았으나 제품에 비해 상당히 비싼 것들만 나옵니다. 딸랑 페달 2개가 본체 가격의 20~30% 이상이면 본체를 새 제품으로 구입해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1만 원 이하의 가격에 일반 자전거 페달을 구입해 달아 보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구조는 이것도 자전거, 저것도 자전거, 같습니다. 먼저, 기존 페달의 볼트 부분을 돌려 뺍니다. 어렵지 않게 뺄 수 있었습니다. 페달이 분리된 모습입니다. 여기에 새로 산 일반 ..
2021. 8. 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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