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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에 우체국 우편물 도착안내서가 있으면
오늘 오전에 출근하니 사무실 현관문에 "우편물 도착안내서"가 있었습니다. 사무실에 부재중이던 23일과 24일에 방문을 했었고, 사람이 없어서 전달을 못했으니 우체국으로 직접 나와 가져가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 든 생각은, '왜 경비실에 맡기지 않았을까?' 였습니다. 부재중이거나 업무시간 전후로 오는 택배물은 경비실에 맡기면 되는데 말이죠. 이런 경우가 많아 현관앞에 '부재시 경비실에 맡겨주세요'라는 메모를 잘 보이게 붙여 놓았습니다. 그래도 ' 서명이 필요한 택배이겠지' 라고 좋게 생각해 봅니다. 사무실에서 우체국까지는 걸어서 10~15분 정도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기에 짬을 내 가 볼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찾으러 오라고 하는 우체국은 사무실 근처가 아니라 차로 무려 ..
2020. 10. 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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