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등, 겨드랑이, 허벅지에 쥐젖이 나기 시작했는데, 이게 별 아픔이 없으니 그냥저냥 살게 되었습니다. 충동적으로 등에 난 쥐젖을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로 제거 한지 몇 년이 지났습니다. 비용은 3만 원 정도가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겨드랑이와 허벅지는 아무래도 조금 더 민망한 부위라 피부과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우연히 이 제품을 알게 되어 사용해 봤습니다.
연고 타입으로 된 제품들도 있었는데, 이게 조금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아마존 베스트라는 문구에 현혹이 된 것 같습니다. 다음 쿠팡 링크로 가서 "메올리 쥐젖 비립종 제거 사마귀 스킨테크"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이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다른 제품들입니다.
https://link.coupang.com/a/bOLDm3
https://link.coupang.com/a/bOLDA8
https://link.coupang.com/a/bOLDPR
보관 방법은 여느 제품과 비슷합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면 되겠습니다.
배송비 포함 16,000원 인걸 감안하면 내용물이 조금은 단출합니다.
파란색 플라스틱 제품이 고무밴드가 쥐젖을 쉽게 감쌀 수 있게 만드는 기구입니다. 알코올 패드는 제거할 부위의 소독에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고무밴드 통입니다.
20개 정도의 고무 밴드가 들어 있습니다.
스킨 태그 패치입니다. 쥐젖을 제거한 자리에 붙이면 더욱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피부 복원이 되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간단한 사용방법입니다.
손을 깨끗이 씻고, 제거할 부위를 알코올 패드로 소독
파란색 기구를 이용해 고무밴드를 쥐젖의 밑부분까지 삽입
고무밴드가 쥐젖의 혈액공급을 차단해 약 1주일 정도 후 자연스럽게 제거
제거된 자리에 스킨태그 패치 부착
실사용기입니다. 겨드랑이 부분을 고무밴드로 묶기는 쉽지만은 않습니다. 혼자 하긴 했지만, 도와줄 사람이 있다면, 좀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날입니다.
2일 정도 지나니 색깔과 모양이 많이 변했습니다.
9일 경과의 모습입니다. 더 검은색으로 변했습니다만, 아직 떨어질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 잊고 있다가, 15일이 지난 모습입니다. 실처럼 달랑달랑 매달려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쉽게 제거가 가능했습니다.
제거된 쥐젖이 있던 자리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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