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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패키지 여행 상품 쇼핑센터 방문 (상하이)



해외 패키지 여행 경험이 별로 없어 

쇼핑센터 4회 방문이라는 문구에 상당히 스트레스가 있었거든요.

다른분들 블로그를 보고 마음의 준비를 해야 겠다 생각 했는데

자료가 그렇게 많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관련 포스팅을 해볼려구요. ^^

 여행기간은 2013년 2월 21일부터 24일이고

모두투어를 통해 갔었어요.


사실 시시고발 프로그램만 보고 상당히 불안 했었거든요. 

물건 안사면 험악해 진다는... 뭐 그런것 때문에...

지금은 안 그럴거라고 생각되지만 그때는 그러한 여행상품이 많았던것 같아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중국 상하이 3박 4일 일정중

예정대로 쇼핑센터는 4군데를 갔어요.

라텍스, 한약, 차, 진주 (대나무섬유?)


처음 간곳은 라텍스 공장같은 상점이었어요.

라텍스 제품을 파는 곳이었는데요.

건물은 공장 같았는데 내부는 상점 같았어요.

2일째 오후 5시경에 간것 같은데

이른 아침부터의 강행군 일정으로 많이들 지쳐 있었는데

누워있어도 된다고 해서 사실은 아주 좋았어요. ㅋㅋ

약 30분정도 누워있다가 상품 좀 보다가 나왔어요.

저희 그룹 22명중 1분이 매트리스 및 베개를 산거 같았어요.

가이드분은 라텍스 상점에 도착하기전 버스에서 설명을 많이 했지만

저희가 안산다고 인상을 쓰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30분정도 휴식을 취할 수 있어어요.

구경 좀 하다가 나왔지요.


3일째 4시경에 간곳은

동인당이라는 한약 파는곳과 같은 건물에 있는 차 파는곳이었어요.


먼저 한약 파는곳

은퇴한 교수님이라는 분의 중풍에 대한 설명

그리고 또다른 은퇴 교수님이라는 분들이 통역과 같이 들어오더니

맥을 짚고 어디가 아프니 뭘 먹으라는 진맥의 시간.

부부끼리 한팀으로 맥을 짚게 했는데

저희 부부는 아내 먼저 한 후 약을 지어 먹으라고 했는데 안하겠다고 하니

저는 맥도 안 짚었어요. ㅋ 조금 궁금했는데...

다른 부부분들은 반대로 남편이 먼저 맥을 짚고 난 후 약을 안 짓겠다고 하니

아내분은 대충 짚고 운동만 열심히 하라고 하셨데요.

싱글이나 어린이는 대충 패스!!

부부끼리 같이 검진을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약 사신분들은 없었던것 같구요

3000원 내면 어깨 안마를 해주는 시간이 있었네요.






진맥 후 안마의 시간


바로 아래층에

차파는 곳이 있었네요.

이런 저런 차를 묶음으로 팔고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 사셨어요.

싸거나 물건이 좋아서라기보다

워낙 상술이 뛰어나셨고 - 설명하시는 분이

또 그래서 사주신것 같아요. 

저희 부부도 가장 적게 산것 같은데 한통에 3만원이나 주고 '동방미인'차라는 것을 샀네요.

지금와서 생각하면 엄청 비싼거지요.

대부분은 9만원짜리 셋트를 사신것 같아요.





같은 건물에 출입구만 다른 동인당


차 파는 곳 차박사가



마지막날 공항가는길에 들른

진주 파는 곳. 

이곳도 역시 외양은 공장 건물인데

속은 상점처럼  해놓았구요

진주 + 상하이 엑스포때 팔던 대나무 섬유 제품을 같이 팔았어요.

진주 제품 사신분은 못 본것 같구요

대나무 섬유제품은 조금씩 조금씩 사시더라구요.

저희도 행주 수건 등을 조금 샀구요.

진주 상점

진주 상점 외관


상하이 패키지 여행에서 간 4군데 쇼핑옵션에서

동인당 진맥보는 분과 통역하시는 분만

구매의사 없을 때 재차 구매를 요구하거나 짜증을 낸것 같고

나머지에서는 그런 분위기가 없었어요.

즉 말로만 듣던 강매 또는 험악한 분위기는 없었다는 거죠.

그리고 긍정적으로 보면 라텍스때는 쉴 수 있었고 ㅋ

차집에서는 여러차를 맛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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