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지 하루 만에 도착한 인쇄+복사+스캔/포토프린터 Canon Pixma E560 Series E569s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문구들입니다. 모바일 장치 출력, 무선 프린팅, 자동 양면 출력, 자동 전원 ON/OFF, 하이브리드 잉크 시스템...
E569 모델명 앞에 붙은 "E"는 Economic 이코노믹, 즉 경제성이 좋다는 뜻입니다. 정품 잉크 카트리지가 대용량이면서 비교적 가격도 저렴해 정품 카트리지를 사용해도 가격 부담이 없다고 홍보하는 제품입니다.
2021년 5월 26일 현재 잉크 카트리지 제품의 가격대입니다. 흑백, 컬러 카트리지 세트가 배송비 포함 38,300원선입니다. 다른 회사의 정품 카트리지 제품과 비교해 저렴한 인상이 있기는 합니다.
제품 가격도, 무선 연결 기능을 고려해, 타제품에 비해 비싼 편은 아닙니다.
사실 이 제품의 이전 모델명인 E569 프린터를 4년 전에 사고 얼마 전까지 사용하고 있었으나, 갑자기 동작이 되지 않는 고장이 있었습니다. 전원은 들어오나 그 후 "오프라인" 상태로 패널 버튼이 눌러지지 않고, 그냥 안 움직이는 고장으로 올해 초에도 같은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초기화를 시켜 계속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그 마저도 듣지를 않았습니다.
[Tips] - 캐논 복합기 프린터 E569 어느날 갑자기 움직이지 않을 때 조치
그러면 왜 같은 제품을 또 살 수밖에 없었을까요? 이 제품이 위에서 말한 소소한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다지 확 좋지는 않았고, 특히 마지막 고장은 좀 많이 짜증 나는 경우이기도 했는데 말이죠.
이유는 바로 아래에 있는데요...
네, 맞습니다.
고장 나기 바로 얼마 전에 새 카트리지를 샀던 것입니다. 몇 장 뽑지도 않았는데, 다른 종류의 프린터를 사면 그 카트리지는 쓸 곳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는 E569와 똑같은 E569S를 구입한 것입니다.
왼쪽이 E569이고 오른쪽이 E569S입니다.
수천번은 눌렀던 E569의 패널 부분입니다.
E569S의 패널 부분입니다. 새것 같은 것만 빼면 똑같습니다.
위가 E569S, 아래가 E569입니다. 제품 오른쪽 아래 모델명과 스티커를 제외하곤, 똑같습니다.
https://qoo.tn/A1L4gR/Q109989608
심지어 매뉴얼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결론은 Pixma E569과 Pixma E569S는 그냥 같은 제품으로 봐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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