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성비 좋은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샤오미에서 나온 캡슐 커피머신입니다. 이렇게 보면 무척 큰 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A4 용지를 옆으로 놓은 아담한 크기의 제품입니다.
제품 생산일이 12월, 이번달이네요. 함께 동봉된 커피 생산일이 8월 입니다.
샤오미 등의 중국 제품을 직구하면서 늘고 있는 똑같은 모양의 돼지코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좀 더 작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10개들이 2박스의 캡슐 커피가 들어 있습니다. 이후 추가 커피 캡슐을 구입할 때는 "네스프레소" 타입의 캡슐을 구입해야 합니다. 돌체구스토 타입의 캡슐은 크기가 맞지 않습니다.
스티로폼에 제품이 가지런히 들어 있습니다. 전원선, 본체, 물통, 물받침대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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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의 모양이 이런 모양이라, 돼지코의 힘이 필요합니다.
사용설명서는 중국어로만 되어 있습니다. 중국어를 잘한다면야 상관이 없겠지만, 모를 경우, 관련 포스팅이 많으므로 검색을 통해 사용법을 알아 보면 되겠습니다.
간단하게 사용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상단의 이 2개 버튼 중 아무거나 누르면 예열이 시작됩니다. 약 35초 정도를 기다립니다.
그 사이 적당량의 물을 물통에 넣습니다.
캡슐도 넣습니다.
예열이 끝나면 양 쪽 버튼 램프가 켜집니다.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왼쪽이 소량 (약 40ml), 오른쪽이 대량 (약 110ml) 입니다. 취향에 따라 원하는 양의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귀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소리와 마치 카페에 있는 듯한 커피향을 내며 커피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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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사용시와 중간 중간 사용하면서 세척을 해야 하는데요, 세척 방법은 예열이 끝난 후, 이 2개 버튼을 동시에 3초 이상 누르면 커피를 뽑을 때 처럼 내부 연결관을 세척한 물이 나옵니다. 물의 맑기를 보면서 여러번 세척을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추출량 조절 방법은 위 2개 버튼 중 1개를 연속 2번 누르면 추출이 시작되고 원하는 양이 되었을 때 다시 누르면 멈춥니다. 이후 추출시에 같은 버튼을 누르면 지금 설정한 양으로 계속 나오게 됩니다.
초기 설정으로 다시 만들려면, 전원을 넣고 예열이 안된 상태에서 이 2개 버튼을 동시에 3초 가량 누르고 있으면 공장 설정 추출량으로 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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