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많은 대표적 내비게이션 앱들인 티맵 (T map), 카카오내비 (Kakao Navi), 네이버지도 (Naver map), 그리고 유플러스 카카오내비 ( U+ Kakao Navi) 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을 알아 봤습니다. 그전에, 용어를 검색해 봤습니다. 국어사전에는 "내비게이션"이 규범 표기라 고 나옵니다. 그런데, 사실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 알았으니, 내비게이션으로 표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글검색 결과 "내비게이션"은 약 14,800,000 개의 검색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 "네비게이션"은 약 37,100,000 개의 검색 결과가 나옵니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테스트는 전체 맵을 미리 받은 후, 거의 동일한 조건하에서 같은 주행 거리, 노선, 시간대에서 하루에 출퇴근 (왕복 약 8 Km) 2번 주행한 것을 2일 씩, 총 8일에 걸쳐 해 봤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단위는 전부 MB 입니다.
먼저, 티맵 입니다. 각각 하루에 2.02 / 3.19 가 사용되었습니다. 2일간의 총 사용량과 평균값은 각각 5.21 / 2.60 입니다.
다음은, 카카오내비 입니다. 2.17 / 4.31 을 사용했습니다. 총 사용량과 평균값은 6.48 / 3.24 입니다.
네이버 지도에 있는 내비게이션에서는 5.27 / 6.38 이 소비되었습니다. 11.65 / 5.82 의 총 사용량과 평균값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유플러스 카카오내비를 테스트 했습니다. 사실, 이 내비게이션 앱은 카카오내비 랑 같은 거나 다름 없는데, 통신사가 유플러스일 때는 데이터가 무료라고 해서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정확히는 유플러스 계통 알뜰폰 인데,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야기 알뜰폰"인데 무료 적용이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량도 카카오내비와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5.77 / 8.88 을 사용했고, 14.65 의 총 사용량과 일일 평균 사용량 7.32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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