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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무관중이기는 하지만, 다음주부터 2020 KBO 한국프로야구 리그가 시작됩니다. TV 중계로나마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생긴다는 건 좋은 일 일 것입니다.

2010년대라고 하기에는 약간 애매하지만, 최근 5년간으로 치면 단연 최강 팀, 우리 두산 베어스 DOOSAN BEARS! 

2020년에 예상되는 팀기록과 선수 개인 기록을 알아 봤습니다.

먼저 팀 기록입니다.

두산베어스는 앞으로 47승을 더 이기면, KBO 팀 사상 2번째로 팀승리 2,500승을 달성합니다. 현재 1위팀은 2,580승의 삼성라이온즈 입니다.

두산베어스의 팀세이브는 1,090 세이브 입니다. 10 세이브를 더하면 통산 3번째 1,100 세이브 팀이 됩니다.

팀탈삼진은 940개를 더하면 통산 3번째 28,000 탈삼진 팀이 됩니다.

23,000 득점까지 팀득점은 744점이 남았습니다.

515개의 팀안타를 더 치면 통산 2번째 44,000 안타를 치게 됩니다.

87개의 팀홈런이 나오면 3,600 팀 홈런을 기록하게 됩니다.

팀루타, 팀타점, 팀도루는 각각 64,000루타, 31,000타점, 4,200도루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승회 선수는 35 시합을 더 나오면 통산 600경기를 출장 하게 됩니다.

권혁 선수는 800경기출장, 200홀드 기록에 각각 34경기, 43경기를 남겨 두었습니다. 컨디션에 따라 둘다 어려워 보이기도 합니다. 최다 홀드 기록에는 21 경기를 남겨 두고 있는데요, 이것도 쉬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현승 선수도 52 홀드, 46 세이브를 더 하면, 600홀드, 100세이브를 달성하는데, 역시 올해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유희관 선수는 통산 100승에 13승을 남겨두고 있는데, 달성하게 되면 KBO리그 32번째 100승 투수가 됩니다. 그리고 올해도 10승 이상을 하면 4번 째 8년 연속 10승이상 투수로 기록이 남게 됩니다.

김재호 선수는 1,000안타500타점에서 각각 81안타, 24타점이 모자라니, 올해는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수빈 선수도 1,000안타에 도전합니다. 143개가 남았는데 FA로이드만 잘 먹으면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도루를 더 하면, 이보다 적게 남은 황재균, 김강민 선수를 제치고 통산 21번째 200도루를 하게 됩니다.

올시즌 후 다시 MLB 도전을 할까요? 김재환 선수는 150홈런, 500득점, 5년연속10홈런, 5년연속100안타 등 다 어렵지 않게 달성될 기록들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상호 선수는 100홈런에 27개 를 남겨두고 있어 기록 달성이 쉬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캡틴 오재원 선수는 3가지 기록에 도전합니다. 1,500경기, 300도루, 500타점 등 입니다.

허경민 선수는 4가지 기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1,000경기출장, 1,000안타, 500득점, 100死구 등 입니다. 

올해는 기록의 사나이가 될 것으로 보이는 오재일 선수입니다. 6개의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1,000경기출장, 150홈런, 500타점, 6년연속10홈런, 5년연속20홈런, 5년연속100안타 등 이고, 대부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건우 선수도 4개의 기록이 예상됩니다. 100홈런, 500득점, 5년연속00홈런, 5년연속100안타 등 입니다. 전자 2개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부활할 수 있을까요? 장원준 선수도 2개의 달성 예상 기록이 있습니다만, 부활이 전제 되어야 할 것 입니다. 2,000이닝투구, 1,500탈삼진이 그 기록들입니다. 달성하면 각각 KBO리그 7번째, 6번째 기록이 되는 대기록입니다.

마지막으로 윤명준 선수는 50경기 이상 출장하면 5년연속50경기출장을 하게 됩니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올해 65승을 더하면 통산 12번째 500승 감독이 됩니다. 

경기 후 위 사진처럼 선수들을 기다리고 환호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하루 빨리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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