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4일~27일에 다녀온 대만 타이중 여행 관련 사진들입니다. 먼저 간단한 여행 일정을 보겠습니다. 항공편은 티웨이 항공 07:25 출발 - 09:15 도착, 10:05 출발 13:30 한국도착의 시간표입니다.
여행 가기 전, 우연히 알게 된 대만관광청 이벤트에 응모해 받은 교통 카드입니다. 2PM 택연이 모델입니다. 타이중 공항에 도착해 입국장 바로 앞에 있는 부스에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가까운 동해대학교부터 갔습니다. 버스로 한번에 갈 수 있습니다. 사진은 루체교회 입니다.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들러본 숙소 주변의 "제6시장" 입니다. 전통시장인데, 쇼핑몰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만에서의 첫 식사입니다. 시장안에 다양한 먹거리가 많았는데, 어찌 어찌하여 일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식후 디저트로 시원한 음료를 마셨습니다.
계획없이 사전에 알아보지 않고 찾아 갔던 국립대만미술관입니다. 월요일, 휴관일 이었습니다. 더위에 지친 가족들의 짜증은 극에 달하고...
다행히, 미술관 건물안에 넓고 깨끗한 시설의 "춘수당"이 있었습니다.
클룩 Klook 으로 예약했던 "고미습지 & 무지개마을 투어"를 위해 모인 근미성품녹원도 Park Lane by CMP 스타벅스 앞 입니다. 한국분들이 반, 나머지 외국분들이 반 그런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간 곳은 타이중 국립가극원입니다. 역시 월요일 휴관이라 건물 외부만 봤습니다.
국립가극원이 휴관이어서, 하나 더 간 곳이 이곳 메이플 공원입니다.
세번째, 무지개 마을입니다.
네번째, 고미습지 입니다. 진짜, 바람세기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엄청나서 매점안에서 과자와 커피만 마시고 돌아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펑지아 야시장에 데려다 줍니다.
아이스크림 가게로 유명한 궁원안과 건물 입구입니다.
궁원안과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똑같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근처의 "제4신용합작소"에서 그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대만에 왔으니 "심원춘"에서 중식도 먹었습니다.
위 두장의 사진은 왠지 모르게 "대만 같다" 라는 느낌이 있어 올려 봅니다.
타이중 역 근처의 까루푸 입니다. 우리나라 보통의 이마트, 홈플러스 정도의 규모입니다. 펑리수, 누가 등의 기념품을 살 때, 면세점보다는 이곳에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세점과의 가격차가 꽤 많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약간 귀찮기는 하지만 세금 환급도 가능합니다.
까루푸 건물 1층에 회전 초밥집이 있습니다. 대만인데, 2번 째 일식입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밤은 "춘부리오" 발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시설도 좋고 가격도 괜찮고... 가 볼만한 것 같습니다.
아래 부터는 타이중 국제공항 면세점 사진들 입니다. 원래 공항이 작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큰 기대가 없어서 인지, 의외로 괜찮은 면세점이라는 첫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결국 좀 많이 비싸고, 살만한 것도 별로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여행 기간 중, 찍게 된 옷차림들 입니다. 온난화로 조금씩 기온이 올라가지만, 우리나라 11월 말은 거의 한겨울이라고 할 수 있는 계절인데, 타이중은 그냥 여름이었습니다.
반바지, 반팔 차림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만의 상징, 스쿠터를 타는 사람들은 바람막이를 입고 있습니다.
계속해 반팔 차림의 사람들이 보입니다.
국립가극원 앞에 모여 있는 사람들입니다. 긴팔과 코트 차림이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역시 반팔이 대세입니다.
무지개 마을 내부입니다. 대부분 관광객들이어서인지, 긴팔, 바람막이 옷차림이 보입니다.
낮에는 반팔만 보였는데, 밤에는 거의 반팔을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11월에 타이중 여행 갈 때는 반팔과 반바지, 그리고 얇은 바람막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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