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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정도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3년전에 구입했는데 그 때는 이것보다는 더 비쌌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난주부터 갑자기 소리가 나고 수증기, 김이 마구 뚜껑 옆으로 새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위의 영상은 고장 증세입니다.


그래서 일단, 패킹을 사서 교체를 해봤습니다. 여기에 약 2만원이 소요 되었네요. 그런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쿠쿠 서비스 기사님이 와서 제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뚜껑에 있는 00모터랑 00센서가 고장 났다고 합니다. 고장 원인은 패킹을 1년마다 갈아 줘야 하는데, 안 갈아줘서, 즉 사용자가 잘못해서 고장이 났다는 겁니다. 밥솥 사고 1년마다 철저히 갈아 주시는 분, 손 한번 들어 주세요. 보통은 쓰다가 밥맛이 이상해 지거나, 이번 경우 처럼 수증기가 옆으로 샌다던가 이런 증상이 있어야, 패킹을 바꾸지 들 않는지요. 어째튼, 패킹을 안 갈아서 내부에 수증기가 차서 고장이 났다는 말에 한숨이 나왔습니다. 그런것도 못 견디게 밥솥을 만드나 싶었지요.


출장비 포함 5만원인가를 견적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수리 안 받기로 했습니다. 신제품이 15~6만원 선인데, 참 애매한 경우였습니다. 어차피 고장이 났더라도 사용이 가능했고, 고장전에도 밥맛이 그리 좋았던 건 아니었거든요. 완전히 고장날 때 까지 쓰다가 다른 제품으로 갈아 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조심 조심 1년되면 패킹을 갈아 끼어야 겠네요. 과연 그럴까 싶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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