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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전주한옥마을로의 당일치기 여행



일요일 아침 

갈때는 고속버스를 타고

하루 종일 걷느라 지친 다리를 생각해 

조금이라도 빨리 집에 가기위해

올때는 Ktx를 탔다.


전주는 서울에서의 거리가 숙박을 하기에 애매한 거리여서

숙박을 약간 망설였는데

역시 당일치기 방문이 가능한 곳이었다.


도착한 시간이 점심 식사 시간이라

전주 고속버스 터미널 근처

떡갈비집에서 점심을 해결.


전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내 버스를 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한 한옥 마을에 있던

비빔밥 맛집 한국집

이미 점심 식사를 한후라 그냥 통과.

잠실 롯데월드에 있는 분점에 가 본적이 있어서 왠지 반가웠다.


간판만 봐도 그 역사를 짐작케 하는

한약방

잘 찾아 보면 철학원도 같이 있다.


한옥을 개조해 카페를 하는 곳 앞에서

촬영에 열중하는 사람들

낮은 흙 돌담이 보기에 좋다.


슬로우 시티

시간이 천천히 가는 곳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장면


전동성당

1931년 완공 된 호남 지역 최초의 서양식 건물



화강암을 주춧돌로 하고

붉은 벽돌로 건물이 지어졌다.


주춧돌인 화강암은 일제가 헐은 전주읍성 풍남문 인근의

성벽 돌을 이용하였고

벽돌의 일부도 읍성 성벽에서 나온 흙을 구워 만들었다.



전동성당이 위치한 자리는

1791년 신해박해,  1801년 신유박해 때

많은 호남지역 카톨릭신자 들이 순교한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전주한옥마을


설경도 아름다운 전주한옥마을


지친 다리도 쉴 겸 수제초코파이와 커피



전주 경기전 입구

조선 태조의 어진을 모신 건물이 있다.

이날이 발렌타인 데이였는데

유난히 한복을 빌려 입은 젊은 청춘들이 많았다.


경기전 경내 대나무가 인상적인 장소


조선 태조의 어진

현재 경기전에 있는 어진은

서울 영희전의 영정을 모본으로 해

1872년 새로 그린 것이다.



경기전 건물과 나무의 조화


경기전과 전동성당


전주 한옥마을 골목길 산책


벽화도 볼 수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이곳 저곳에 전통 놀이를 체험할 곳이 많았다.



해가 점점 저물고



전주에 왔으니

전주 비빔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아

저녁 식사로 육회 비빔밥을 먹었다.



촬영일 201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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