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반응형

살다 보면 밥맛이 없을 때가 있다. 왜 그렇지. 혹시나 해서 검색해 보았다.


팔랑귀를 흔들어 대며 4만원 후반대의 니코트 에가와리 2중 도기 밥솥 2~3 인용을 구입하였다.

일본 제품스럽게 박스며 레시피 매뉴얼이며 전부 일본어로 되어 있다.

일본어로 21개의 요리 레시피가 있다.

짧게 영어로 

중국어로

고맙게도 한국어로도 사용법이 짧게 되어 있다.





불린 쌀을 강한 (센) 불에 가열한다.

두껑의 구멍에서 김이 나올때 까지라고 하는데, 약 10분 정도 가열하였더니 김이 나오기 시작했다.

불을 줄여 약불로 10분 간 더 가열을 한다.

10분 후 불을 끄고 약 10분 정도 뜸을 들인다.

뚜껑을 열고, 오 비주얼 괜찮아-

맛있어 보이는데, 좀 질어 보인다.

주걱으로 슥슥 가볍게 섞어주고 드시면 되겠다.

첫 번째 사용 결과는 실패 같은 성공이었다. 쌀 불림 과정을 30분만 해야 했는데 1시간 이상 해버려서 밥이 약간 조금 약간 더 질게 되었다. 다음번엔 시간을 잘 지키면 맛있는 밥을 성공 시킬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약간 생기는 누릉지와 숭늉도 이 밥솥을 사용하는 조그마한 기쁨이다. 결과는 전기밥솥 보다는 맛있었다.




300x250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