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것 같지 않던 겨울이 드디어 봄으로 바뀌는 계절입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욕실의 불청객 곰팡이, 특히 실리콘이나 타일 사이 줄눈 부분에 검정 색 곰팡이가 많아 지는데요, 곰팡이 제거제 사용 후기 입니다.
먼저, 작년 봄에 이마트에서 구입 한 2개의 제거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금영테크 라는 곳에서 나온 실리콘 곰팡이 제거제 <곰팡이 zero 제로> 입니다.
220ml 에 3700원 입니다. 1ml 당 16.8 원 입니다. 이마트에서는 올해는 안 파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엘지생활건강의 <홈스타 바르면 곰팡이싹> 입니다.
120ml에 이마트 가격은 2100원입니다. 1ml 당 17.5 원 입니다.
이 2개의 곰팡이 제거제를 준비 했습니다.
욕실 타일 사이에 곰팡이가 많이 피어 있습니다.
실험 삼아 위는 곰팡이 제로 로
아래는 곰팡이 싹 으로 곰팡이 제거를 해 보겠습니다.
위쪽 곰팡이
아래쪽 곰팡이
먼저 위쪽 곰팡이 부분에 <곰팡이제로>를 도포 합니다. 이 제품은 3~5 시간 후 물로 씻어 내라고 되어 있습니다.
곰팡이 제로 도포 직후
곰팡이 싹 을 아래쪽 곰팡이에 도포합니다. 이 제품은 1시간 후 물로 행구라고 합니다.
곰팡이 싹 도포 직후
이 두 제품의 전/후면 모습입니다.
이번 곰팡이 제거 실험의 실시 시간은 9 시간 입니다. 밤 12시 쯤 도포하고 자고, 아침 9시 쯤 확인 해 보았습니다.
깨끗해 졌습니다.
위 쪽 곰팡이 제로 도포 후
아래 쪽 곰팡이 싹 도포 후
이 2개 제품의 효과는 비슷해 보입니다. 가격이나 사용 시간 등을 고려해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