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KBO 통합 참피온 두산베어스 팬페스트가 2016년 12월 4일 일요일 오후 1시 40분 부터 있었습니다. 오전 11시 30분 경에 도착했는데, 작년 올해 행복한 야구를 맛 본 두산베어스 팬들로 이미 줄이 엄청나게 길었습니다.
김태형 감독과 선수들을 조별로 나눠 한 조당 선착순 130명 씩 사인회를 했는데, 물론 다 매진 상태였습니다. 애당초 사인회는 포기한 상태였으므로 입장만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1시간 여를 기다린 끝에 입장권을 획득했습니다.
잠실 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사인회 행사가 진행 중 이었습니다.
민병헌 선수
유희관 선수
작년까지 잠실 체육관에서 하던 행사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 인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하게 되어, 선수가 아니고서는 밣기 힘든 곳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정진호 선수
서예일 선수
오재원 선수
류지혁 선수
두산베어스 전 선수들이 단상에 올라 인사하고 있습니다.
양의지 선수
2016 한국시리즈 중 인상 깊었던 장면들이죠.
박건우 선수
새로 영입 된 코치진 중 이강철, 최경환 코치 입니다.
새로 입단 한 아기 곰들입니다.
무대 맞은 편 중앙부에는 의자를 배치했지만, 5,000 여 명 참석 팬들이 다 앉을 수 없어 잔디 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저도 늦게 도착해 가져간 담요를 깔고 앉아야 했습니다.
민병헌 선수, 한재권 응원단장
김재환 선수, 한재권 응원단장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하는 행사도 재밌게 진행되었습니다.
정진호 선수
최주환 선수
박건우 선수
행사의 마무리는, 진짜 두산베어스 왕팬인 임창정 씨가 맡았습니다. 넓은 장소에 오래 앉아있다 보니 추위를 느낄 수 있었는데, 흐린 날씨에 비가 안 온 것 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었던 팬페스트 였습니다.
특별공연 가수 임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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