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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를 산책하다 우연히 알게 된 입장료 무료 정원이 있어 포스팅 합니다. 구 야스다 정원(旧安田庭園)은 일본 도쿄도 스미다 구에 위치한 일본식 정원입니다.

  • 주소: 東京都墨田区横網1-12-1
  • 운영시간: 4월-9월 9:00-19:30, 10월-3월 9:00-18:00
  • 휴원일: 12월 29일-1월 1일
  • 대중교통: JR 료고쿠역(両国駅)에서 도보 7분

 

 

료고쿠 지역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에도 시대에 조성된 바닷물 지천회유식 정원으로, 도쿄도 에도도쿄 박물관과 료고쿠 국기관에서 걸어서 금방 갈 수 있습니다. 정원 중앙에 있는 연못은 일찍이 스미다가와 강과 연결돼 있었기 때문에 정원 연못의 수위는 강물 수위에 따라 변합니다.

연못을 중심으로 다양한 나무와 꽃이 심어져 있으며,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원 내에는 작은 신사도 있어 일본의 전통적인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바닷물 지천회유식 정원'은 일본의 전통적인 정원 양식 중 하나로, 연못을 중심으로 다양한 식물과 조형물을 배치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정원입니다.

 

 

'바닷물 지천회유식 정원'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연못: 정원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2.식물: 연못 주변에는 다양한 식물이 심어져 있습니다. 벚꽃, 단풍나무, 소나무 등이 대표적이며,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조형물: 정원에는 다양한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리, 정자, 석탑 등이 대표적이며, 정원의 분위기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4.산책로: 연못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 야스다 정원(旧安田庭園)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1624년: 조성
  • 1923년: 간토대지진으로 소실
  • 1925년: 재건
  •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소실
  • 1958년: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

 

 

구 야스다 정원(旧安田庭園)의 ‘야스다’는 일본의 기업인 ‘야스다 재벌’을 의미합니다. 야스다 재벌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였습니다. 구 야스다 정원은 야스다 재벌의 창업자인 야스다 젠지로의 저택으로, 1923년 간토대지진과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소실되었지만 1958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되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야스다 재벌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였습니다. 섬유, 금융, 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일본의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 섬유 사업: 면사, 직물 등을 생산하였습니다.
  • 금융 사업: 은행, 보험 등을 운영하였습니다.
  • 철도 사업: 철도 노선을 건설하고 운영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부동산, 호텔, 백화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였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일본의 재벌 해체 정책에 따라 야스다 재벌은 해체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유산은 일본의 경제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정원과 가까운 거리에 스미다 강변으로 들어갈 수 있는 진입로가 있어 스미다강 주변을 산책할 수 도 있습니다.

 

 

스미다 강(隅田川(すみだがわ) Sumida River)은 일본 도쿄도를 흐르는 강으로, 도쿄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며 흐릅니다.

일본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강 주변에는 산책로와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이나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매년 7월에는 '스미다 강 불꽃 축제'가 열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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