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방어란, 기존 고객이 인터넷이나 TV 결합 서비스를 해지하려고 할 때,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서비스 제공 업체는 고객이 약정 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전제로 할인 혜택이나 사은품 등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약정 기간이 만료되거나, 고객이 서비스에 불만족하여 해지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혜택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때, 해지방어팀에서는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도록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요금 할인, 사은품 제공, 무료 서비스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지방어는 업체마다 정책이 다를 수 있으며, 고객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혜택을 제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은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여 해지방어를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해지방어를 통해 제공되는 혜택은 신규 가입 시 제공되는 혜택보다 적을 수 있으므로, 고객은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여 해지방어를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0메가 인터넷과 TV 상품을 몇 차례 재약정을 하면서 10년 이상 같은 서비스 업체, LG 유플러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3년마다 돌아오는 재약정의 시기가 다가오니 고객센터에서 재약정 관련 전화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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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유플러스 TV 인터넷 해지방어 실패라고 볼 수 있는 경험 사례
인터넷 + TV를 이용하면서, 3년마다 돌아오는 재약정의 시간이 다시 올 때 마다 고민이 생기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재약정을 할까, 아니면 다른 회사로 갈아 탈까... 저는 이쪽 전문가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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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주 작은 사은품과 기존 요금제가 더 이상 적용이 안된다며 요금을 오히려 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약정일 얼마전에 다시 연락을 줄 것이며 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고객센터의 전화를 기다리며 3년 전과 같게 가성비가 좋은 스카이라이프 쪽으로 옮길 마음을 먹었습니다. 200메가에 넷플릭스까지 해서 2만 4천 원대에 할 수 있는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약정일 2일 전까지 유플러스 고객센터에서 아무 연락이 없어, 구질구질하게 기다리지 않고 스카이라이프에 설치 신청과 할인 관련 롯데카드까지 신청을 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유플러스에 해지를 하겠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이번경우 인터넷 TV 상품을 다른곳에 상품을 신청한다고 기존 상품이 저절로 해지되지 않는다는 스카이라이프 측의 말을 듣고 해지 전화를 한 것인데, 해지방어 부서에 설득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담당자께서 제가 이미 다른 회사 상품을 신청했다고 하니, 아래와 같이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57만원 상품권, 26000원대 요금을 30000원대로! 상품권은 조금 많은 것 같은데, 저번과 같이 요금을 4000원가량 올린 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36개월 간 144000원을 더 내게 되니, 상품권은 43만 원 정도를 받는 것과 비슷해지는 것입니다. 순간적으로 이 계산 저 계산을 한건 아니고, 금액에 혹 해서 결국 3년 더 유플러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제휴카드인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24개월간 월 2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것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재약정 과정에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과정에서 스카이라이프를 신청해 설치일까지 잡았었는데, 이는 설치하기전이라 취소가 어렵지 않게 가능했습니다. 스카이라이프 제휴 롯데카드로 신청 하루 만에 발송이 되어 2일째에 실물카드가 도착이 되었는데, 고객센터에 연락을 해 이 사정을 얘기하니 너무 고맙게도 별다른 조건 없이 탈회를 해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