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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텔레콤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이동통신사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이나 건물에서는 통신 인프라나 아니면 다른 사정으로 통화나 데이터 통신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지역을 "음영 지역"이라고 합니다.

음영 지역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통화 및 데이터 통신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가정용 중계기를 이용하여 통신 서비스를 보완할 수 있고, SK 텔레콤은 이러한 음영 지역에서도 원활한 통신을 위해 가정용 중계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제품비용이나 설치비는 없고 전기비가 매달 800원 정도씩 나온다고 합니다. SKT 고객센터에 신청하면  본인 통신요금에서 1000원을 할인해 준다고 합니다.

 

모 알뜰폰의 SKT 라인을 쓰고 있는데 집에서 안테나가 1~2개, 심지어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0개까지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통화 품질도 좋지 않았고, 데이터는 전파를 찾아 이리저리 옮긴 뒤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검색해 본 결과 가정용 중계기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해당 알뜰폰 고객센터에 음영지역 신고를 하고 몇 번의 상담 끝에 오늘 4월 28일에 가정용 중계기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서비스 기사님께서 약속시간에 정확하게 오셔서 오후 1시 10분 경 부터 설치를 시작하셨습니다. 

 

 

 

설치 이전의 안테나 모습입니다. 듀얼심을 쓰고 있는데 둘 다 SKT 향 유심입니다. 

 

 

설치 시작하고 약 10분 후 설치가 끝났고, 안테나가 꽉 찬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치 장소는 빌라 3층 거실 창 쪽 입니다. 거실이 보통 집 중앙에 있으므로 이곳에 설치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외부에 설치 된 중계기 뒷면입니다.

 

 

 

집안으로 들어오는 케이블은 지장 없이 창문을 닫을 수 있도록 새시 내부에 납작하게 붙일 수 있습니다. 

 

 

실내에 전파를 뿌려주는 중계기 SPEED - 800M (LTE-800)입니다. 위의 안테나 사진에서 5개 전부 꽉 찼다고 좋아했지만 실제는 위와 같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통화감이나 데이터 속도 등은 설치 이전과 비교해 확실히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사를 해야 할 때는 SKT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서비스 기사님이 나오셔서 철거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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