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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올해는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시작한 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한국 야구 위원회 KBO에서는 40인의 레전드 선수를 뽑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난 40년간 어느 팀이 가장 꼴등을 많이 했는지 조사를 해 봤습니다. 하는 김에 뒤에서 2등을 한 팀도 알아봤습니다.

 

 

KBO 꼴등 및 뒤에서2등 팀

각각 40번의 꼴찌와 뒤에서 2번째 자리가 있었는데요, 그 팀들은 위와 같습니다. 프로야구가 시작된 1982년에는 6위 팀, 1986년부터는 7위 팀, 1991년부터는 8위 팀, 2013년, 2015년부터는 각각 9위, 10위 팀이 꼴등이었습니다.   꼴등 팀 중 롯데의 2001년 ~ 2004년, 한화의 2011년이 빠진 2009년 ~ 2014년 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뒤에서 2등을 한 팀은 대체로 2년 연속으로 한 것이 최대인 것 같습니다.

 

KBO 꼴등 횟수

그럼, 본격적으로 꼴찌 횟수를 보겠습니다. 롯데와 한화가 각각 9회와 8회의 꼴등을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빙그레 시절을 포함한 기록입니다. 같은 선상에 놓였다고 볼 수 있는 삼미, 청보, 태평양이 각각 2번씩 총 6회의 꼴등을 기록했습니다. 4회의 쌍방울, 3회씩의 두산과 KT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해태와 MBC 이름으로는 해보지 못한 꼴등을 KIA와 LG는 각각 2번씩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NC, SSG가 SK 이름으로, 키움이 넥센으로 1번씩 최하위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KBO 뒤에서 2등 횟수

최다 꼴등 팀은 어느 정도 예상대로 나왔다고 볼 수 있는데요, 뒤에서 2등은 어는 팀이 가장 많이 했을까요? 위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LG와 한화가 전신 MBC와 빙그레 시절 포함 총 8회씩의 뒤에서 2등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다음이 해태 시절을 포함한 KIA가 5회, 롯데 4회, 두산이 OB 포함 3회, 현대 (청보, 태평양)도 3회, SSG, 키움, 삼성, 쌍방울이 각각 2회씩, 그리고 가장 최근에 창단한 KT가 1회를 기록했습니다.

 

 

쌍방울 레이더스
현대 유니콘스

쌍방울과 현대는 인수된 것이 아닌 해체된 팀이기에 기록도 개별적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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