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이 똑같은 어느 날씨 좋은 가을 일요일 오후, 집에서 멀지 않은 서울 용산구에 곳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을 가 봤습니다. 경복궁 앞마당에 있던 구 중앙청 (구 조선총독부) 건물에 중앙박물관이 있었던 학생 시절에 가보고,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 박물관이었습니다.
3개 층이 주차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약 확인하고 입장을 합니다. 때가 때이니 만큼 바닥에 거리두기 표시가 눈에 띕니다.
실외 공간도 매우 넓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양산 무료 대여도 할 수 있습니다.
산책할 겸 나온 거라 적절한 실내 온도의 이 거대한 건물은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쓱 쓱 지나가며 우리 선조들의 유물이나
서화도 감상을 하고
TV에서나 보던 이집트 미라도 실물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실외에 있었는데 실내로 들어온 경천사지 10층 석탑
일본, 중국, 중앙아시아, 인도, 동남아시아 등의 전시관이 있어 다양한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실내도 좋았지만 역시 이런 뷰를 볼 수 있는 실외도 기가 막히게 좋았습니다. 날씨도 한몫을 했네요.
박물관에 도착한 시간이 일요일 오후 1시 50분 정도였는데, 주차장 입구 쪽에는 어느 정도 자리가 많이 있었고,
박물관 본관으로 들어가는 통로 쪽에는 역시나 주차할 자리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집에 갈 때는 무인정산기를 이용해 미리 결제를 하면 조금 더 편리하게 출차를 할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주차 요금은 승용차 기준으로, 기본 2시간에 2,000원, 추가 30분 당 500원 씩입니다. 1일 (06:00~22:00) 17시간 기준으로 최대 요금은 10,000원입니다. 박물관 건물에 있는 극장"용" 관람객 차량은 기본요금인 2,000원으로 할인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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