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에 다녀온 3인 가족의 홍콩 여행기입니다.
2박을 숙박 한 도르셋 완차이 호텔은 코스모 호텔과 더불어 5개의 셔틀버스 노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호텔의 셔틀버스 노선과 시간표, 타는 곳 입니다.
1번 셔틀버스 노선입니다. 호텔과 완차이, 애드미럴티, 컨벤션 센터, 센트럴 하버 프론트 이벤트 스페이스, AEL 홍콩역을 이어주는 노선입니다. 호텔에서 홍콩역까지 25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옵니다.
1번 노선의 완차이 지역 승하차장 위치입니다. 홍콩 컨벤션 센터, 포티스 은행 타워, 연합 카지마 빌딩 에서 승하차 합니다.
애드미럴티 지역 승하차장은 애드미럴티 MTR 역 출구 A, 애드미럴티 센터 입니다.
셩완 지역은 AEL 홍콩역과 센트럴 하버프론트 이벤트 스페이스 9번 선착장에서 승하차 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이용해 본 2번 노선은 코즈웨이 베이 쪽 입니다. 호텔에서 코즈웨이 베이까지 8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옵니다.
록하트 로드에 있는 세븐 일레븐에서 승하차를 합니다.
3번 노선은 오션파크로 가는 노선입니다. 이 노선은 운임으로15 홍콩달러를 받고 있습니다. 호텔에서 오션파크 티켓을 구매할 경우 무료 탑승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션파크로 가는 노선은 있는데 오션파크에서 오는 노선은 없는 듯 합니다.
4번과 5번 노선은 매일 운행하는 다른 노선들과 다르게 주중 오전에 2차례만 운행하는 노선입니다. 각각 시티플라자와 셩완 지역으로 갑니다.
첫째 날, 호텔 셔틀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코즈웨이 베이였습니다. 홍콩 최대 쇼핑거리이면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토요일 저녁에 찾았는데, 역시나 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 주변에 소고백화점, 타임즈 스퀘어, 리가든, 패션워크, 자딘스 크레센트, 프랑프랑, 이케아 등의 쇼핑가가 밀집해 있습니다.
또한, 시위엔 지우지아, 크럼즈, 이퉁힌, 버거룸, 비첸향, 레드페퍼레스토랑 등의 유명 식당들도 있습니다. 아직 저녁 식사 전이어서 찾아간 곳 은 아래 사진 맞은 편에 있는
딘타이펑 Din Tai Fung 입니다. 원래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저녁 식사 시간 이어서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입구에 있는 카운터에서 주문지와 메뉴판을 받아 먹을 것을 체크한 후
모니터에 자신의 번호가 나오면 입장하면 됩니다.
대만 타이페이, 서울 명동에 이어 홍콩 코즈웨이 베이 에서도 가보게 되었네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외부에서도 조리 장면을 볼 수 있게 벽을 유리로 만들었습니다.
한국 사람들도 많이 찾으니 한글로 된 샤오롱바오 맛있게 먹는 방법도 비치 되어 있습니다.
일본어, 프랑스어도 있습니다.
맛은 거의 동일한 것 같습니다.
식사한 영수증입니다. 들어 온 시간 7시 15분, 나간 시간이 7시 35분이네요. 예약을 해 둔 트램오라믹 투어 시작 시간이 있어 정말 급하게 해치웠습니다. 그 땐 몰랐는데 차 값도 따로 계산을 합니다. 더치페이가 용이하게 하단에 인 당 평균가를 내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서, 개인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종업원들의 접객 태도가 그다지 친절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나라 별 특성인 것 같기도 하고요. 타이페이 > 서울 > > 홍콩 이라고나 할까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