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연대와 단결된 힘을 보이고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권익, 복지를 향상시키며 근로의욕을 더욱 높이자는 뜻에서 제정된 휴일은 무엇인가요?
어린이날
근로자의 날
스승의 날
1.어린이날: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앙양하기 위하여 지정한 날입니다. 1919년의 3·1독립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1923년 방정환(方定煥)을 포함한 일본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다가 1927년 날짜를 5월 첫 일요일로 변경하였습니다. 1945년 광복 이후에는 5월 5일로 정하여 행사를 하여왔으며, 1961년에 제정, 공포된 「아동복지법」에서는 ‘어린이날’을 5월 5일로 하였고, 1973년에는 기념일로 지정하였다가 1975년부터는 공휴일로 제정하였습니다.
2.근로자의 날: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입니다.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하고, 이날을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급휴일(有給休日)로 합니다.
3.스승의 날: 스승의 은덕에 감사하고 존경하며 추모하는 뜻으로 제정한 날입니다. 1958년 5월 8일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교사들을 위문하기 시작하면서 스승의 날을 제정하는 의견이 제기된 뒤 1963년 10월 서울과, 1964년 4월 전주에서 청소년 적십자단의 각도 대표가 모여 회의를 열고, 사은 행사를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1963년 제12차 청소년적십자사 중앙학생협의회에서는 5월 24일을 '은사의 날'로 정하여 기념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1964년에는 '은사의 날'을 '스승의 날'로 변경하고 날짜도 5월 26일로 정하였습니다. 1965년에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 미국의 노동절은 미국 전역에서 노동자들이 연대하여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에 항의하여 총파업을 일으켰고, 경찰과 유혈 사태가 발생하여 많은 노동자가 사망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미국 노동자들은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투쟁하기 시작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5월 1일을 노동절로 제정하였습니다.
- 미국 외에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노동절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5월 1일을 노동절로 기념하고 있으나, 일부 나라에서는 다른 날짜를 노동절로 기념하기도 합니다.
- 노동절: 노동절은 노동자의 권리와 존엄성을 기념하고, 노동자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리는 날입니다. 노동절은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는 국제적인 기념일이며,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5월 1일을 노동절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 근로자의 날: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근로자의 날은 대한민국에서만 기념되는 법정 기념일이며, 날짜는 5월 1일 또는 다른 날짜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 이름의 차이: 노동절과 근로자의 날은 이름이 다르지만, 노동자의 권리와 존엄성을 존중하고, 노동자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리는 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역사적 배경: 노동절은 1886년 미국 시카고에서 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에 항의하여 총파업을 일으킨 것을 계기로 제정되었습니다. 반면, 근로자의 날은 1963년에 대한민국에서 제정되었습니다.
- 문화적 차이: 노동절은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는 국제적인 기념일이기 때문에,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반면, 근로자의 날은 대한민국에서만 기념되는 법정 기념일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에 따라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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