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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 개의 낱말 중, 표준어가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대장장이

욕심장이

멋쟁이


정답은?





 

욕심장이 - 욕심쟁이의 비표준어

욕심쟁이

욕심이 많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욕심꾸러기.

그는 세상에 둘도 없는 욕심쟁이라서 물건을 모두 독차지했다.
저런 욕심쟁이 보게. 앉아서 곱장사할 셈이야. ≪홍명희, 임꺽정≫
·
‘욕심쟁이’와 ‘욕심꾸러기’는 모두 표준어이다. 이는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26항)에 따른 것이다.




대장장이

대장일을 하는 기술직 노동자. ≒노야장, 단야공, 대장, 대장공, 야공, 야장, 야장공, 야장장이, 철장.

대장장이는 이글이글 타는 참나무 숯불에 쇠를 달구고 힘찬 망치질로 날을 벼리었다. ≪오정희, 유년의 뜰≫
관용구/속담
속담대장장이 집에 식칼이 놀고 미장이 집에 구들장 빠진 게 삼 년 간다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장의 집에 식칼이 논다.




멋쟁이

멋있거나 멋을 잘 부리는 사람.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기는 그는 멋쟁이로 소문나 있다.
나는 좋은 옷을 얻어 입고 멋쟁이인 아버지를 따라 거리로 나갔다. ≪유재용, 성역≫
「비슷한말」 모양꾼(模樣꾼)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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