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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마시고 구매한 곳에 반환하는 센스!

구매한 곳이 아니라도 가능합니다만...

어릴적 빈병을 고물상이나 동네 슈퍼에 주고 돈이나 강냉이로 바꾼 기억이 있습니다.

어른이 되고 그럴일이 없었으나 가끔 찾는 "하나로마트"에 빈용기 무인회수기가 있음을 알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인천 작전동 하나로마트 지하에 있습니다.

2017년 1월 1일부터 출고 / 수입되는 제품에 적용되는, "신병" 전용 기계입니다.

1일 1인 최대 30병 까지만 반환이 가능합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병을 눕혀서 구멍에 넣어주면 인식되어 금액이 올라갑니다.

이렇게 영수증이 나오면 고객센터에서 현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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