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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지하철 패스 Tokyo Subway Ticket 또는 도쿄 메트로 패스는 도쿄 메트로와 도에이 지하철을 정해진 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입니다. 도쿄 메트로 패스는 24시간, 48시간, 72시간 총 3가지로 나뉘며, 여행 일정에 따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도쿄 메트로 패스는 도쿄 내의 13개 노선의 250여 개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교환 절차 없이 티켓을 개찰구 기계에 넣고 바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20231125() ~ 28() 도쿄 34일 여행 기간 동안 도쿄 지하철 패스 3일권으로 실제 이용한 기록입니다. 구입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경우라면 이 사용 내역을 참고해 웰컴 스이카 카드와 함께 적절히 사용하면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에 이동 시간을 최소화한 여행이었는데요, 이 패스를 어느 정도 사용했을까요?

이 패스는 사용 시간별로 3가지 종류가 있으며 24시간 용 800엔, 48시간 용 1,200엔, 72시간 용 1,500엔입니다.

클룩 (Klook)에서 위 가격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할인 친구초대 코드가 필요하면 T33KY를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클룩에서 패스를 구입하고 실물 패스로의 교환은 도쿄 시내 지하철 역내 위와 같은 QR code 표시가 되어 있는 자동 매표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나리타 공항에서는 이런 교환 매표기가 없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나리타 공항에서도 교환이 가능하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왜냐하면, 도쿄 동부 지역에 숙소가 있을 경우 나리타 공항에서 숙소까지 교통비를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공항에서 교환하지 못한 패스는 스카이 트리가 있는 오시아게 역에서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한글 메뉴도 지원되기 때문에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패스에 표기된 날짜는 위와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본 여행 기간 중 이용한 도쿄 지하철 패스 사용 내역입니다.

 

1

나리타 공항

 

스카이 트리 (오시아게)

     290엔 한조몬선 - 오에도선

숙소 (료고쿠)

 

 

 

2

숙소 (료고쿠)

     180엔 오에도선

우에노 (우에노 히로코지)

     220엔 오에도선

도쿄도청 (도초마에)

     280엔 오에도선

숙소 (료고쿠)

 

 

3

숙소 (료고쿠)

      180엔 오에도선

아사쿠사 (구라마에)

      280엔 오에도선 - 미타선

사야노유도코로 온천 (시무라사카우에)

       390엔 미타선 - 히비야선

롯폰기 힐즈 도쿄 시티 뷰 (롯폰기)

      280엔 오에도선

숙소 (료고쿠)

 

 

 

4

숙소 (료고쿠)

     180엔 오에도선

우에노 (우에노 히로코지)

 

이렇게 총 2,280을  사용했습니다. 많이 돌아다니지 않은 것에 비해 700엔 정도의 이익이 있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스카이 트리가 있는 오시아게 역까지는 웰컴 스이카 카드를 사용했고, 게이세이 우에노 역에서 나리타 공항까지는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했습니다. 즉, 이를 제외한 도쿄 내에서의 이동은 이 도쿄 지하철 패스만으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도쿄 여행 준비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리타 공항 2 터미널 수하물 찾는 곳 화장실 옆에 위와 같이 이온 은행 AEON Bank ATM을 찾을 수 있습니다. 트래블 월렛 앱으로 만든 트래블 페이 카드로 현금을 찾을 때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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